대부분의 20대 청년들은 건강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바쁘게 일하고 공부하고 하느라 시간이 없겠지만 아직은 젊고 건강하다는 생각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당장 20대가 지나서 30대에 접어들기만 해도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압니다. 40대 50대가 되어서 몸 이곳저곳이 아프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젊었을 때 건강관리를 소홀히 한 나 자신에게 뒤늦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한 몸으로 건강하게 살고 싶으시다면 20대부터 건강한 몸을 꾸준히 만들어야 합니다.
평생 건강은 20대부터?!
흔히들 10대 20대의 나이는 돌도 씹어 먹을 나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신체적으로나 체력적으로 매우 건강할 때라는 의미입니다. 실제로 20대 때는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하루 혹은 반나절 정도 적당히 쉬면 피로가 회복됩니다. 그래서인지 이때는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20대는 학업, 취업, 사회생활 적응 등 바쁜 시기에 불규칙하고 불균형한 식습관과 운동 부족, 과음,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으로 가장 건강할 때이지만 동시에 건강이 급격하게 상하기 가장 쉬울 때입니다. 20대 대부분의 사람들은 2가지 이상은 위에서 하고 계실 겁니다. 지금 당장은 괜찮겠지만 문제는 이러한 잘못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 그 대미지는 누적되고 30대가 지나 40대 50대가 되었을 때 고혈압, 당뇨, 심장병, 심혈관 질환, 암 등으로 매우 힘든 노년기를 보낼 확률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이러한 질환들의 발병 시기를 앞당길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20대 건강관리가 평생의 건강을 좌지우지한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년기에도 아픈 곳 없이 건강하게 살고 싶다면 20대의 건강한 체력으로 건강한 몸을 만드는 데 힘쓰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건강관리의 기본
1. 건강한 생활습관
-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수면부족은 우울증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절주, 금연 :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각종 암부터 고혈압, 정신질환, 심장병, 뇌졸중 등을 유발합니다.
- 체중 조절 :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수시로 체크하여 살이 찌지 않도록 유지 및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2. 식생활 개선
-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등 멀리하기 : 칼로리는 높고 영양가는 낮습니다.
- 비타민, 식이섬유 섭취 : 채소, 과일 등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 설탕 줄이기 : 당 과다 섭취는 당뇨와 비만의 주범
- 짠 음식 줄이기 : 나트륨 과다 섭취는 고혈압과 위암의 주범
3. 규칙적인 운동 (30분 이상)
운동은 심장병, 고혈압,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이며 스트레스나 우울증을 완화해 줍니다.
시간이 없으시다면 오전 오후 나누어서 해주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운동을 해주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4. 건강 검진
질병의 조기 발견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꼭 필수로 받아야 합니다.
(건강 검진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아주 자세히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아플때 건강검진? 아프기 전 건강검진!
오늘은 평생 건강하게 살기 위한 4가지 기본적인 건강관리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우리 모두 20대부터 꾸준히 관리하여 40대 50대까지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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